겜 켜도 깔아둬야 할 게 있다고 해서 아침에 잠깐 파판16 저장할 수 있는 구간 나올때까지 맛만 봣는데 오? 제법..? 재밌음
최적화 잘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컴에서 렉 없이 잘 돌아감
근데 안좋은 평이었던 인종의 다양성... 이게 눈에 확들어오긴 함..ㅋㅋ 거의 백인캐릭터밖에 안나와
내가 14만 해서 그런가 다양한 애들이 나올 줄 알고 기기같은 라라펠 동료 잇엇음 좋겟다... 하고 있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봐
........ 거짓말.... 내가 이 게임의 엔딩을 봐버리다니......
생각보다 엔딩까지의 스토리가 길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짧았다...
내가 사이드 스토리도 다 보고 도감/저널작도 하고 했는데도 30시간 정도 밖에 안걸렸다는 사실이 거짓말 같음...
그런데 이게 7만원짜리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아까울 것 같지만 난 무료로 배포받은 게임이라 사실 손해는 아님
오픈 월드 게임이니까 젤다처럼 맵이 반복되는 느낌은 아니더라도 각 구역마다 뭔가 파밍해야하거나 깨야하는 보스가 있고 그걸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... 그것까지는 아니고 메인스토리만 따라가고 게임 컨트롤을 어느정도 잘 한다? 싶으면 6시간 안에도 클리어 할 것 같음... 쉬움이나 보통 난이도면 어느정도 메인 스토리 파밍만으로도 보스와 싸울 수 있고...
이하 스포일러
스토리는 꽤나 뻔한 스토리 라인임. 악당에게서 동생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과 악당과 한편(좋은 쪽으로)이었으나 잘못된 길을 가는 동료를 주인공과 함께 없애는 중년의 조력자 캐릭터...
근데 동생의 결말은 좀 의외였음... 동생이 다시 살아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죽고, 죽어서 부모님과 함께 떠남...
아쉬운 점은 5분도 안되어서 끝나는 사이드 스토리와 둘이서 시부야 좃뺑이를 뒤지게 쳤는데 잘 있으라는 말도 없이 날 떠나는 KK..... 가지마 제발... 너 없으면 후속작 어케해... 아키토에게 남은 건 KK가 남겨준 활이랑 보이스메신저만 남겨두는 에드라는 애밖에 없는데 하...................... 진짜 답이없다
페르소나5 로얄 ★★★★